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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르네상스 강진읍상권활성화 시가 있는 거리 조성...시의 거리, 시의 향기, 시 이갸기, 시가 흐르는 거리, 국내여행

  • 관리자
  • 2021-09-17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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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시 이야기 포토존

강진읍 시가 있는 거리 조성은 강진의 대표적인 시인인 영랑 김윤식과 김현구의 시로 이루어졌다.

김영랑 시인은 1903. 1. 16.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1950. 9. 29일에 사망하였으며, 시문학 창간 동인이다.

김현구 시인은 1903.11.30.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1950.10.3일에 사망한 강진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김영랑, 김현구 두 시인은 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는데 시문학 동인 9인은 김영랑, 김현구, 박용철, 변영로, 신석정, 이하윤, 정인보, 정지용, 허보 이다.

 

 

'한글마춤법통일안'은 조선어학회가 1933년 10월 29일 발표한 철자법 통일안으로 1930년 12월 13일부터 1933년 10월까지 만 3년 동안 한글 맞춤법 제정위원들이 총 433시간에 걸쳐 125차례 회의를 통해 완성했다.

이를 근거로 1988년 1월 19일의 문교부 고시 제88-1호에 따라 1989년 3월 1일부터 '한글맞춤법'이 시행되었다.

시문학 제1호는 1930년 3월5일, 제2호는 1930년 5월20일, 제3호는 1931년 10월10일에 발간되어 아직 한글맞춤법이 시행되기 전이다.

또한, 김현구 시인의 시가 수록된 '문학'도 창간호가 1933년 11월이며, '문학'3호는 1934년 4월에 발간되었다.

시가 있는 거리의 시문구는 김영랑 시인과 김현구 시인의 '시문학' 제1호부터 제3호까지와 '문학'제1호부터 제3호까지 수록된 시를 원전 그대로 적용하여 현대의 한글맞춤법과는 차이가 있다.

강진읍 시가 있는 거리의 시는 현대의 한글맞춤법에 맞는 시문구보다는 원전 그대로의 시문구를 거리에 디자인하여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시집 발간 당시의 시의 느낌 그대로를 전달하고 있다.

도깨비시장길에 가장 많은 시와 벽화가 조성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영랑 시인의 '내마음 고요히 고흔 봄길우에"와 우리가 흔히 제목을 '오매 단풍들것내'로 잘못 알고 있는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가 그려져 있다.

도깨비시장길에 있는 상가주차장에는 김영랑 시 3편과 김현구 시 3편이 나란히 조성되어 있다.

시문학 제1호, 2호, 3호 잡지 표지 모습

 

도깨비시장길 바로 아래길인 미나리방죽길에도 많은 시와 벽화가 조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강진읍 5대특화거리를 소재로 만든 노래의 가사를 활용한 벽화도 정겹다.

 

이렇게 강진읍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김영랑 시인과 김현구 시인의 옛적 시문구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이 강진을 여행한다면 한글맞춤법이 시작되기 전 원전문구 그대로인 시를 해석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부녀지간의 모습이나 모자지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강진읍은 강진여행의 출발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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