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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상권활성화 상권르네상스를 선도하다.

  • 관리자
  • 2021-10-14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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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지성과 영랑의 감성에 남도맛의 정성을 맛볼 수 있는

 

감성상권 1번지....강진읍이 변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 민관협력 추진, 경제 활성화 기대 - 강진일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대표상권인 강진읍이 변했다. 2018년 군단위로는 최초로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강진읍은 이제 3년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4년차를 준비하고 있다.

 

강진군이 2018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이 1년차 기반조성 사업과 2년차 간판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에 이어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홍보마케팅 등 3년차 사업이 진행 되면서 강진읍이 몰라보게 바뀌었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강진읍 중앙로 상점가 일원 약 100,100㎡(약 3만 280평)에 상권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마케팅, 상인역량 강화를 목표로, 5년에 걸쳐 총 68억 원(국비 34억 원, 군비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콘셉부터 홍보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대로 차곡차곡 시행 중

 

군은 5개년 사업 비전을 ‘사람과 문화, 이야기를 잇는 감성 상권, 강진’으로 정하고, 3년차에 강진읍 보은로4길과 시장길의 보부상길, 영랑로4길의 도깨비 시장길 특화거리 조성과, 2년차에 이어 간판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시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상인교육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자생력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강진읍 상권르네상스 상권활성화 구역도

 

오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추진되는 4년차에 5대 특화거리 중 마지막으로 미나리방죽길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끝나면 환경개선사업은 모두 마무리가 되며, 그동안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병행해온 특화마케팅과 상인역량강화가 4년차에도 계속 추진되어 강진읍은 명실상부하게 감성상권 1번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1년차 강진의 정체성 확보와 차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군은 상권활성화사업 1년차인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콘셉 구축과 디자인 가로등 및 감성 조명을 설치하고 공공와이파이 42개를 설치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 무료와이파이 사인과 강진군 공동브랜드 "강진품애"

사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산의 지성과 영랑의 감성에 남도맛의 정성을 더하여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상권 조성을 위해 강진읍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5개 테마거리의 스토리와 거리명을 확정하고 1년차 극장통길에 대한 테마거리 조성을 완료하였다.

또한, 강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강진품애’ 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현재는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강진군 전체가 공동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강진읍 극장통길

상권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년 6월부터 상권활성화 구역으로의 외부 방문객이 2018년도 대비 19%가 증가하였고, 특히, 1년차인 2019년의 잔여 사업비를 활용해 스마트결재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제로페이 가맹을 독려해 구역 내 총 402개의 점포 가운데 183개의 점포가 제로페이 가맹점에 등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년차 간판정비 및 특화상품 개발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

이어진 2년차인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보부상길과 도깨비 시장길, 미나리방죽길, 중앙통길(서편), 중앙통길(동편)등 특화거리에 간판 433개를 설치하는 간판정비 사업과 중앙통길의 포토존, 안내판, 안내지주사인 등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시행 하였다.

강진읍 상권활성화 간판정비 모습

강진읍 중앙통길 특화거리 조성

또한, 특화상품 1호로 강진책빵을 개발하여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낭만읍고향리, 세프의 팔도밥상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며, 강진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이어 특화상품 2호로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유기농 동백숲에서 나는 동백씨앗으로 동백오일을 개발하여 특화상품 다양화에 시동을 걸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 특화상품 1호 - 강진책빵, 2호 - 동백오일

특히, 2019년 2월부터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번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으로 상가에 손소독제와 분무기를 배포하고 지속적으로 소독제를 공급하여 청정강진을 유지해 나갔다.

코로나19 극복 민관합동 방역 행사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중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정기페스티벌을 발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점포를 홍보하는 라이브 문화쇼핑 축제를 시행 하였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쇼핑축제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리더 견학과 토의식 상인교육을 시행하고, 객관적으로 점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행 점포의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미스터리 쇼퍼’를 운영하였다.

 

강진읍 상권활성화 상인교육

중앙로 특화 거리 조성과 간판 정비 사업으로 상인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1년차 3.43점에서 2년차에는 3.82점으로 1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3년차 간판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과 라이브커머스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이 반환점을 도는 3년차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시행 되었다. 3년차에는 보부상길(보은로4길+시장길)과 도깨비시장길(영랑로4길)의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57개 점포의 간판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시가 있는 거리 조성사업이 시행되어 상권활성화구역 대부분의 환경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깨비시장길 지주안내사인

보부상길 강진풍수

※ 시가 있는 거리 조성 바로가기

상권르네상스 강진읍상권활성화 시가 있는 거리 조성...시의 거리, 시의 향기, 시 이야기, 시가 흐르는 거리, 국내여행

 

코로나로 인해 유동인구가 줄어들고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가 활발해지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특산물 판매로 새로운 유통채널을 개척 하기 위하여 치밀한 기획과 홍보마케팅으로 접속자수 12만명을 달성 동시간대 라이브 접속자수 전국 1위의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강진읍 상권활성화 네이버 나이브커머스 실적 - 전국 동시간대 접속자수 1위

이후 상인교육을 통하여 상인들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을 통하여 5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시행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 하였다.

상인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또한, 상권의 경쟁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환경개선과 홍보 마케팅도 필요하지만 각 점포의 경쟁력 하나하나가 모여 상권의 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공모를 통하여 진행 하였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후 모습

경영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중 20%와 부가세는 점포주가 부담하고, 점포별로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여 19개의 상가가 경영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유튜브 홍보와 방송홍보, 그리고 유명 유튜버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특화 마케팅을 시행한 결과 상권활성화 구역을 방문한 외부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 되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상권활성화사업 이전인 2018년 대비 2019년 6월부터 외부 방문객이 약19%가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2020년은 전년대비 11%의 유동인구가 감소하였고, 2021년은 전년대비 11%가 증가하여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4년차 본격적인 특화마케팅으로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

앞으로 4년차에는 영랑로3길의 미나리방죽길 특화거리 조성이 추진되어 거리별 테마에 맞는 쉼터, 포토존, 안내판 및 사인물, 조명 벽화등을 설치하고, 시가 있는 거리 추가 조성 등을 통해 감성상권 1번지의 환경개선이 마무리 된다.

미나리방죽길 특화거리 조성 상상 이미지

또한, 그동안 개선된 5대 테마거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진행되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는 문화축제와 이벤트로 강진읍 상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상가 점포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진행되어 개별점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상인 교육을 통하여 상인들의 역량강화도 계속해서 이루어 진다.

상권활성화 사업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차곡차곡 진행해 왔던 사업들이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4년차 사업이 진행될 것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로 지역 자영업자분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상권활성화 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우리 강진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앞으로 많은 여행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핵심점포 개발 등 먹거리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운영, 상인교육을 통한 상인역량 강화 등의 민관 협력 추진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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