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에서 처음 시작한 유튜브를 이용한 라이브 쇼핑 온택트 행사가 전남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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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0월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강진읍상가의 점포를 돌며 돌발퀴즈와 번개세일로 시청자와 온택트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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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를 더욱 발전시켜 무대공연과 점포홍보 및 상품판매를 병행하는 2020 강진 라이브 문화쇼핑 축제를 매주 토.일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오는 11월22일까지 진행한다.

2020 강진 라이브 문화쇼핑 축제 한장면

 

특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외부업체에 용역을 주어서 진행하지 않고 순수하게 강진군민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를 진행하는 사회자부터 행사장면 촬영과 이를 유튜브 채널로 연결하는 작업, 그리고 행사를 구성하는 시나리오와 행사진행시 주문을 접수받고 이를 댓글로 바로 알려주는 작업까지 모두 강진군민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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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진행된 네번째 강진 라이브 문화쇼핑 축제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NSJnJ7TdRwA&t=3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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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인과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외부업체의 도움 없이도 강진군민 스스로 온라인을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에 인근 해남군에서도 오는 10월30일부터 라이브방송 유튜브 방송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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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남군의 라이브쇼핑 페스티벌 개최 기사 내용이다.

발췌 : 2020.10.26 위키트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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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명현관)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쇼핑 유튜브 방송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의 경기활성화와 해남읍 소상공인 판매 홍보를 위해 라이브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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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은 지역상가를 직접 찾아가 판매 물품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주문도 받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된다. 두시간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1호 가맹점을 비롯해 해남읍 매일시장, 음식점, 착한가격업소 등을 찾아 상품을 홍보하고, 주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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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도 직접 출연해 상가 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사장님 깜짝 세일과 돌발퀴즈 등이 마련돼 해남특산품 증정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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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중 깜짝 세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드리고 문자로 주문도 받는다. 유튜브 방송은 해남군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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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함께할 계획인 만큼 언택트 장보기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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